전어 제철 전어 효능 30초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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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

전어회는 여름이 제철, 전어 구이는 가을이 제철입니다. 8~9월에 잡힌 전어는 뼈가 연해 회, 무침 등으로 먹기 적합하고, 가을에 잡힌 전어는 지방 함유량이 올라 구이로 먹었을 때 향기와 맛이 일품입니다. 전어는 7월 금어기 후 8월부터 잡히는 생선입니다. 전어는 4월~6월 산란기를 거친 후 가을이 되면 지방 함유량이 높아져 가을에 먹으면 가장 고소한 전어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전어의 제철은 가을인 10월, 11월이 맞습니다. 오늘은 이 외에도 전어구이 맛있게 먹는 방법, 전어 효능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전어회

전어회의 제철은 여름입니다. 산란 후 전어의 뼈가 물러지기 때문에 고소한 맛은 조금 적어지지만, 세꼬시 회를 즐기기에는 여름이 적합합니다. 여름 전어의 맛은 가을 전어와 큰 차이가 없지만 수요가 낮은 이유로 가격이 매우 저렴해 가성비 넘치는 제철 음식입니다. 전어 축제를 대부분 8월 말에 하는 이유이기도 하며, 전어회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8월부터 드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2. 전어구이

전어구이의 제철은 가을입니다. 전어는 6월까지 산란을 마친 후 여름철이 되면 15cm 내외, 가을이 되면 20cm까지 자랍니다. 크기만 커진것이 아닌 지방 함유량이 2배 이상 높아지며, 높아진 지방 함유량은 일반 생선의 3배 수준입니다. 크기와 지방이 많아진 전어는 구이 요리에 최적화 되며, 깨 볶는 냄새보다 고소하고 맛 또한 기름진 맛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니 전어구이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가을에 드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3. 전어구이 조리 방법

예로부터 전어구이의 고소한 냄새는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하고, 집에 찾아온 손님을 붙잡는다고 할 정도로 냄새도 맛도 뛰어납니다. 고소하고 기름진 맛이 일품인 전어구이는 칼집을 내 굵은소금을 치고 숯에 구우면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어의 뼈는 작은 편이 아니다 보니 뼈를 발라서 먹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전어구이는 바싹 구워 머리부터 꼬리까지 뼈째로 먹어야 제대로 된 전어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가정에서 전어구이 조리 시 기름진 생선인만큼 냄새가 많이 나기 때문에 우유나 쌀뜨물에 10분 정도 담가 두거나 에어프라이어, 오븐을 이용해 조리하거나 프라이팬을 이용할 경우 종이호일을 감싸 조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전어 효능

전어는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하게 함유되 있기 때문에 뇌기능을 활성화하여 기억력을 높이고 두뇌 회전율을 높여줍니다. 또한, 우유보다 2배 많은 칼슘을 함유하고 있어 뼈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데, 전어의 살보다 뼈에 칼슘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뼈째 섭취하시는것을 권장 드립니다. 더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타우린 성분이 피로회복 및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이상으로 전어 철에 대해 포스팅을 마칩니다. 본 포스팅을 통해 전어 철, 전어 효능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길 바라며,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열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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